[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오창(하남방향)휴게소(소장 김창수)와 송포유(단장 이수인)는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문정훈)에 후원금 3,235,000원을 전달했다.
송포유(Song For You)는 노래를 잘하는 전문 가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휴게소를 찾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고자 시작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일년간 매주 주말에 오창휴게소에서 3시간 이상 노래공연을 하여 모금하였고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가능했다.
이수인 단장은 "노래가 좋아 시작했지만 의미있는 나눔이 함께해 더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오창휴게소 김창수 소장은 "휴게소를 찾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라며 모금에 참여해준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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