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2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 주관으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문화원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행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공연과 백제가야금예술단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떡 절단식, 어린이 세배,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새해인사와 신년사, 덕담, 보령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사에서 “올 한해도 행백리자 반어구십(行百里者 半於九十)이라는 말처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시민 행복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멀리 뛰는 명품 행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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