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실행부회의 개최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실행부회의 개최
3일 남부연회본부, 2019-2020년 예결산 심의 
  • 이승주 기자
  • 승인 2020.01.04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임제택)는 3일 유성구 죽동 소재 남부연회본부 예배실에서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덕담을 나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임제택)는 3일 유성구 갑동 소재 남부연회본부 예배실에서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사진은 임제택 감독의 설교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임제택)는 3일 유성구 갑동 소재 남부연회본부 예배실에서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천성환 총무목사의 사회로 열린 신년시무예배는 장로회 회장 유완기 장로의 기도에 이어 여선교회 권현주 장로의 성경봉독 후 임제택 감독은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기복 前 감독(하늘문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제택 감독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능력과 성화된 성품을 주셨다. 변화된 성품을 가진 사람이다”라며 “능력 있는 사람은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연회, 성숙 부흥하는 연회, 건강한 연회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음으로 하나 되어 내 입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떠나지 말게 하자. 말씀이 뿌리요. 말씀이 가정이요. 말씀이 힘이요 권능”이라며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묵상해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고 새역사를 써내려가는 위대한 복된 한 해 만들자”고 축복했다.

남부연회 신년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에서 기도하는 장로회 회장 유완기 장로.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에서 성경봉독하는 여선교회 회장 권현주 장로.

신년 덕담으로 원로감독회 회장인 이종현 前 감독은 “기독교는 십자가의 능력이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감당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라며 “어떤 어려움과 힘든 일이 있더라도 결단코 절망과 원망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면서 항상 기뻐하며 소망을 갖고 발전하는 남부연회가 되길바란다”고 축복했다.

원로목사회 회장 이천세 목사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물다간 자리도 아름답다.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 지방, 연회를 우리만이라도 아름답게 살자”라고 강조하며 “새해부터는 성찬식에 반드시 원로목사님을 모셔서 순서를 넣어달라”고 당부했다.

박병석 국회의원은 축하 인사를 통해 “기회를 얻으면 나라를 더 평안하고 통합하는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며 “국회의장의 자리를 놓고 기도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기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직 감독 및 평신도단체장들은 축하 떡 케익 절단식을 가졌으며 오후는 임제택 감독 사회로 제22기 3차 실행부회의를 열고 2019년도 결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남부연회 신년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 모습.
남부연회 신년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에서 사회보는 천성환 총무목사.
남부연회 신년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에서 축도하는 이기복 前 감독.
남부연회 신년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에서 덕담하는 이종현 감독.
남부연회 신년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에서 덕담하는 이천세 목사.
남부연회 신년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에서 축사하는 박병석 국회의원.
남부연회 신년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에서 떡 케익 절단하는 모습.
남부연회 신년회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 단체모습.
실행부회의
남부연회 제22기 3차 실행부회의 모습.
실행부회의
남부연회 제22기 3차 실행부회의 서기 박희철 목사 모습.
실행부회의
남부연회 제22기 3차 실행부회의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