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예상자 대상 후보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에 걸쳐 자격 검증 결과 모두 16명의 후보가 자격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3일 최영석 대변인은 "모두 16명의 예비후보가 자격심사결과 후보자의 자격심사 및 도덕성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2차에 걸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에 대해 검증한 결과 1차 검증을 신청해 적격 판정을 받은 출마예정자(편의상 이름만 게재, 가나다 순)는 ▲동구-장철민, 정경수 ▲중구-권오철, 송행수, 전병덕 ▲서구갑-박병석 ▲서구을-박범계 ▲유성구을-안필용, 조원휘, 정기현 ▲대덕구-박영순, 박종래, 최동식 등 총 13명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직 국회의원과 1차 검증 미신청자 및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차 검증은 지난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접수를 받아 2차 검증으로 적격 판정을 받은 출마예정자는 ▲유성구갑-조승래 ▲유성구을-김종남, 이상민"이라며 "지금까지 총 16명의 출마예상자들이 자격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미신청자에 대한 3차 접수를 실시한 뒤 검증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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