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코리아텍)은 5일부터 18일까지 자매대학인 프랑스 크남(CNAM) 대학 재학생 12명을 초청 ‘코리아텍 윈터스쿨’(KOREATECH Winter School)을 운영 중이다.
7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크남 대학은 재학생 11만 명 규모의 평생교육대학(국립)으로서 직업교육훈련, 전문기술, 연구, 문화, 과학기술의 보급을 목적으로 1794년 설립된 유서 깊은 대학이다.
두 대학은 2017년 3월 과학 및 기술지식, 연구 등에 대한 인적 ․ 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크남대학 재학생들은 이번 윈터스쿨 기간 동안 교내 다담창의센터에서 공학작품 실습 및 제작,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기업체 견학, 한국어 및 한국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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