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토크 앤 이슈 프로그램에서 ‘섬마을 아이들, 영어를 만나다’란 주제로, 첫 방송은 지난달 23일 생방송으로 ‘제1회 웰컴투 웅도’가 방영, 이후 6개월간 매주 총 4회, 월요일 10시 생방송 1회와 월요일과 화요일 재방송 3회가 방송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웅도분교 6명 어린이들의 영어능력을 진단하고 영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식 개별 교육과정을 편성해 다양한 진단과 처방을 실시함으로써 학생의 수준과 능력에 따라 흥미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EBS에서 파견한 원어민 강사가 웅도에서 생활하며 학생들 교육을 지원하고 촬영팀도 상주해 영어 학습을 지도하며 어린이들의 일상과 관련된 잔잔한 이야기들을 곁들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서대학교 영재교육팀과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과 교수가 팀을 이룬 솔루션위원회에서 교수법 등을 원어민 강사가 공부하면서 방과후 및 밤에도 어린이들을 성심성의껏 지도하고 있다.
영어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섬마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부여, 영어력 성장 과정을 심도있게 추적하면서 진단·처방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통해 흥미로운 영어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학습과정에서 삽화,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을 적절히 삽입해 영상적인 흥미를 제공한다. 과정 종료 후에는 해외여행 과정을 제공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