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0년도 첫 임시회’ 개회
대전시의회 ‘2020년도 첫 임시회’ 개회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1.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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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임시회.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는 8일 제24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1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건 8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보고 28건 등 모두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용대 의원은 ‘대전시 인구감소 대책으로 보육·교육여건 조성 방안 촉구’를, 채계순 의원은 ‘대전지역 학교밖 청소년 대책 마련 필요성’을, 이종호 의원은 ‘자료제출 요구에 대한 대전문화재단 등의 자세’에 대해, 김소연 의원은 ‘지역화폐’와 관련해 발언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화합과 민생을 특히 강조하면서 “시와 교육청의 존재이유는 시민 행복에 있다”며 “시의회도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올해도 경청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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