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지하상가, 충청권 대표 우수 스마트시장 선정
중앙로지하상가, 충청권 대표 우수 스마트시장 선정
14일 C구역 무대공연장서 현판식,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증정이벤트
  • 금기양 기자
  • 승인 2020.01.09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중구 중앙로지하상가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전국 6개 우수 스마트시장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이달 14일 오후 3시 지하상가 C구역 무대공연장에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며,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증정 고객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우수 스마트시장 권역별 선정에는 ▲서울과 강원의 경우 은평 연서시장이 ▲대구·경북 신매시장 ▲광주·호남 나주목사고을시장, 군산공설시장 ▲경기·인천 오산오색시장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등이 명단에 올랐다.

중앙로지하상가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1820개 전통시장․상점가 중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수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430개 점포 중 290개 점포가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며, 올해는 100%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현재 체크페이, 농협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앱에서 제로페이 시스템을 통한 구입과 결제가 가능하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5%가 할인되지만, 모바일 상품권은 월70만원 한도에서 10%할인 구매에 소득공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김진호 중앙로지하상가 상인회장은 “우수 스마트시장 선정은 이용해주시는 시민의 덕분으로,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상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