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철민 목사, 대전제일교회)는 교계인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장종태 서구청장 및 각계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힐탑교회(안승철 감독)에서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주관으로 열린 이번 ‘2020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와 대전시장로연합회(회장 오종탁 장로, 하늘문교회)가 주최했다.
조상용목사(대기연부회장,대전중부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신년교례회 예배는 이병후목사(가양제일교회)의 대표기도와 오종탁 장로의 사도행전 3장 1~10절 성경봉독 후 대전장로합창단의 특송후 김철민목사(대기연 회장)가 ‘교회, 무엇을 할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 선포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구국기도회를 진행했으며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회장)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 드렸고, 오종영 목사(영성교회, 대전성시화사무총장)는 ’대전광역시 성시화를 위해‘, 박승학 목사(예수생명복음교회, 본호자문)가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김동호 목사(회덕침례교회,본회사회부장)가 ‘세계선교와 복음화를 위해’ 김홍근 장로(사랑의교회/기독실업인회부회장)가 ‘한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2부 순서로 오성균 목사(신성제일교회, 대기연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철민 대기연회장의 환영사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성시화운동본부회장)와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환영사에서 김철민 목사는 “2020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면서 “올 한해도 주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을 기대하여, 가정과 교회에서 위대한 일을 시도하여 응답받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년교례회를 마친후 김철민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등 각계 기관장들은 축하 떨 절단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2020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