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박정훈)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2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교육은 노-노케어(12개월)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화재예방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충남도로교통연수원과 연계하여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야간 의복착용 및 교통사고 발생 후 상황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고령의 참여자들에게 질문을 유도하며 흥미를 유발시켜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했다.
또한 화재예방 교육은 당진소방서와 연계하여 소화기 위치 파악, 화재 시 비상구 탈출 방법 및 119신고 방법 등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참여자들이 활동 시 숙지해야 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운영지침에 관한 직무교육으로 이번 활동교육을 마무리 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박정훈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안전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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