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기독교한국침례회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13(월)~15(수) 침례신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 권준영 기자
  • 승인 2020.01.13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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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제9차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9차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충남일보 권준영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 109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침례교단 목회자 자녀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고자 '목회자 자녀(PK) 영섬캠프‘를 열고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

기침 총회는 2020년 1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침례신학교 콘서트홀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침례교단 소속 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를 개최했다.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목회자 자녀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침례교단을 대표하는 윤재철 총회장(대구중앙침례교회)을 비롯해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김선배 총장(침례신학대학교), 최병락 목사(경남중앙침례교회), 김정석 목사(시와그림)외 유명강사 다수가 나아 은혜로은 말씀을 전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제9차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9차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윤재철 총회장(대구중앙침례교회)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목회자 자녀로 선택받은  것이 최고의 축복임이 깨달아져 기뻐하고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허락하신 위대한 자존감을 확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총회장은 또 “나도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났다. 목회자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꼭 힘든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음 좋겠다.”며 “힘들긴 해도 목사의 자녀이기 때문에 이 죄악 세상의 홍수 속에서 사탄의 총알이 빗발치는 공격에서 특별한 보호를 받으며 받았고 지금도 보호 받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제9차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9차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이번 영성캠프는 말씀뿐 아니라 시와 그림(김정석목사)의 찬양과 순수창작뮤지컬 ‘MESSIAH’, PK의 워십댄스, 정임엘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제9차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9차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

또한 이번 캠프는 특별 초청으로 '샘깊은교회 뮤지컬 팀'이 초청되어 뮤지컬(MESSIAH) 공연을 펼쳤다.

순수 창작 뮤지컬 'MESSIAH'은 죄와 사망에 갇혀 살고 있는 사람들을 죽음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도의 생애와 사역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과 부활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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