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7동 증축… 내달부터 정상운영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7동 증축… 내달부터 정상운영
산책로 1.5km 정비, 쉼터 1개소 등 조성... 22일 예약 시작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1.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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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이 숲속의 집 7동에 대해 증축에 들어간 가운데 오는 2월 본격 운영과 시범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공주산림휴양마을이 숲속의 집 7동에 대해 증축에 들어간 가운데 오는 2월 본격 운영과 시범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공주산림휴양마을(사업소장 박지규) 내 숲속의 집 7동이 증축을 완료한 가운데 오는 2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예약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정상운영에 따라 앞으로 휴양림은 이를 큰 목표로 세워 1차 시범운영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휴양림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증가하는 개별 숙박시설 수요 충족을 위해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년에 걸쳐 산책로 1.5km 정비와 쉼터 1개소 등을 조성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은 오는 2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공주산림휴양마을은 이번 숲속의 집 증축으로 15동 20실의 객실을 갖추게 됐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의 목재소품 만들기, 건강을 위한 족욕체험, 숲에서 호흡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스릴 있는 사계절썰매장, 자생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 및 휴식, 놀이가 가능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늑한 숲속의 집을 이용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해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 자연휴양림과의 우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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