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관계기관 합동 준비상황 보고회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관계기관 합동 준비상황 보고회
관계기관 간 엑스포 추진상황 공유… 상호협력 기반 강화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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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엑스포 관계기관 합동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엑스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호 조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 전 직원, 국방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충남도, 계룡시, 대행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조직위의 엑스포 추진상황 및 2020년도 업무추진 계획 보고, 계룡시의 2020년도 지원사업 계획 보고, 대행사의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간 업무협의 및 토의를 통해 상호협력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엑스포 준비를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 적극 협력하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이 소통하며 합심하는 의지를 보인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진호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서는 국방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충남도, 계룡시, 대행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군문화 엑스포인 만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월 발족한 ‘국방부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은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한시적 엑스포 지원 전담 조직으로 총 4개 팀 24명이 단계적으로 구성되며 각 군과 조직위와의 유기적인 협력·소통을 위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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