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4일 충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SNS서포터즈 ‘실버서퍼’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실버서퍼란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마트폰, SNS 등 디지털기기와 기술들을 능숙하게 조작하는 고령층을 말한다.
이날 위촉된 SNS서포터즈 ‘실버서퍼’는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SNS 활용교육을 수료한 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독려 및 선거정보 제공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유권자가 직접 참여해 함께하는 선거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으로, SNS등 온라인 매체가 선거에서 영향력이 커진 만큼 올바른 선거정보를 제공해 공명선거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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