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14일 ㈜한국신약으로부터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논산시에 위치한 ㈜한국신약은 한방생약제를 주원료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한방 전문제조업체로, 현재 약 300여 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바른충남기업 115호로 가입해 매달 긴급위기가정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한상욱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100인 100만 원 특별회비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활동, 희망나눔 플랫폼 조성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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