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태국 치앙마이 해외봉사단 파견
나사렛대, 태국 치앙마이 해외봉사단 파견
13~20일 한국문화 전파와 현지 봉사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1.15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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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단과 김경수총장(가운데 ), 조재훈교육혁신본부장(왼쪽), 양현홍나눔품성봉사센터장(오른쪽) 기념촬영.
해외봉사단과 김경수총장(가운데 ), 조재훈교육혁신본부장(왼쪽), 양현홍나눔품성봉사센터장(오른쪽) 기념촬영.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13일 국제회의실에서 김경수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치앙마이 나사렛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태국으로 출국했다.

15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이번 해외봉사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여정으로 태국치앙마이 지역에 있는 ‘더일러 초등학교’, ‘써엉 캐우 위타야콤 중학교’, ‘롱리안 왓 나컨 쩨디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사렛대학교는 대학의 비전인 ‘도울 수 있는 정신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17학년도부터 모든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품(POOM)인증제-1004마일리지’라는 졸업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3년간 지원 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나눔품성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 활동은 한세대 해외봉사단과 연합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학 별 맞춤 재능기부를 통해 효과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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