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14일 'CKEF 캄한 경제문화교류협의회'를 초청하여 전력산업 에너지 분야경제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발전소 현장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정부 환경부 차관, 상무부와 농림수산부 차관 등 11명의 주요인사와 CKEF 설립자 등 관계자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장, 해외사업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방문단은 현장견학을 통하여 친환경 발전설비와 태양광, 소수력 등 신재생 발전설비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였으며, 지구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양국 간 경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에너지자원 개발 및 전력산업에너지 투자 방안에 대한 정보교류가 이어졌다. 아울러 당진화력본부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산업 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해외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CKEF(Cambodia Korean Economic & Cultural Exchange Federation, 캄한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내무부 등록(등록번호 543호, 등록일 2018년 2월 9일) 사단법인으로 캄보디아와 한국 간 경제문화교류 증진과 협력을 도모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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