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 출판기념회 성황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 출판기념회 성황
3000여 명 참석··· 양승조 지사 초대 비서실장 시절, 천안 이야기 등 밝혀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1.15 15: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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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 출판기념회./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축하인사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 출판기념회에서 축하인사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문진석 전 충남도 비서실장(양승조 지사 초대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7시 30분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는 저서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 통해 정치 입문부터 최근 행보까지 천안 이야기와 그 동안 겪은 경험담을 포함 경제, 정치, 정책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목차를 보면 ▲서문 ‘품을 떠나 품이 되려 합니다’ ▲제1장 새로운 품 ‘운명의 시작’ ‘도지사 비서실장’ ‘비서실 혁신’ ‘따뜻한 실용주의자’ ‘7권의 업무 수첩’ ‘점잖은 사람들이 성공하려면’ ‘큰 인물, 양승조’ ▲제2장 인생의 품 ‘어린 나무꾼’ ‘목숨 걸고 일하기’ ‘형님 같은 친구’ ‘늙다리 대학생’ ‘일본 유학’ ‘천안이라는 따뜻한 품’ ▲제3장 정치가 너른 품이 되려면 ‘인생이라는 이름의 훈련장’ ‘사업에서 정치를 배우다’ ‘기업 경영에서 정치로’ ‘정치에 눈뜨다’ ‘4월 16일, 그날’ ▲제4장 난제를 풀기 위해 ‘위기 속 기회를 살리자’ ‘기업 간, 노동시장, 사회 양극화’ ‘양극화 해결 위한 정치적 역량’ ‘안전과 환경은 양보할 수 없는 가치’ ‘너른 품을 내어주는 정치’ ▲제5장 ‘마음의 힘’ ‘어른은 품을 떠나 스스로 품이 된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신뢰와 격려’ ‘나도 누군가의 따뜻한 품이 되고 싶다’ 등 서문 외 5장 30단락으로 구분했다.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 출판기념회.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은 “여러 선거 경험과 천안에서 지내며 겪은 일들 그리고 SNS 통해 소통해 왔던 많은 일상 이야기를 책으로 옮겼다”며 “더 나은 천안 위해 해야할 일들이 어떤 건지 깨달은 바가 많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 경자년 새해 천안이 품어준 지난 삶 속에서 느끼고 경험했던 제 생각을 이 책에 담았다”면서 “천안을 위해 일하고픈 마음과 천안 시민과 함께 동거동락하고 싶은 제 충심이 부디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여운을 남겼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일규 국회의원, 이규희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와 더불어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에 대한 호평, 지지의사를 표했다.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와 문진석 예비후보(오른쪽)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 출판기념회.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와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오른쪽)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 당직자를 비롯한 지지자 3000여 명이 함께 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치적 대립구도에 있는 박완주 국회의원과 박완주 사단이라 호칭되는 인사들까지 대거 자리해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에 대한 인물 검증은 확실히 된 자리로 평가됐다. 여기에 이례적으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비서진뿐 아니라 부부가 동행했고, 행사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의미를 더했다.

문진석 충남도 특별보좌관은 성공리에 출판기념회를 치러내 경사를 맞고, 15일 오전에는 중앙당으로부터 적격심사 통보를 받는 등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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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승 2020-01-15 17:00:18
항상천안소식전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