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감찰 강화 나서
대전시, 안전감찰 강화 나서
청소년수련시설, 스쿨존 안전관리실태 등 중점
  • 금기양 기자
  • 승인 2020.01.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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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시가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안전사고 무시 관행과 일탈행위 근절을 위한 감찰 강화에 나섰다.

대전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합동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국가안전 대진단 이행실태 등을 점검한다.

여기에다 야영장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와 교통안전 취역지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더해 4개 분야를 중점 감찰과제로 선정해 자체감찰을 벌인다.

특히, 지난해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에 대한 감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시민안전실 관계자는 “지난해 대형 건축공사장, 어린이놀이시설, 겨울철 안전관리실태 등 안전관리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감찰로 모두 183건의 재난관리 의무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위를 적발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을, 공무원 위법행위에 대해선 징계를 요구하는 등 대전시 재난안전시스템 컨트롤타워 기능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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