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누리봉사단, 대전시청 주변 길거리‘ 일일 환경미화원’ 나서
한국당 누리봉사단, 대전시청 주변 길거리‘ 일일 환경미화원’ 나서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1.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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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공동단장 송인석·정명국)은 16일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92회째를 맞이하는 누리봉사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시청 인근 주요 거리를 돌며 쌀쌀한 겨울 날씨도 잊은 채 휴지와 담배꽁초를 줍는 등 ‘일일 환경미화원’이 됐다. 

이들은 관공서와 사무실 등 업무 공간이 밀집된 시청 인근의 거리를 돌며 숨기듯 버려놓은 휴지와 담배꽁초 등을 꼼꼼이 수거하며 환경미화원을 대신해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양홍규 기획·홍보 총괄본부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누리봉사단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진행하는 봉사활동이 다음 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을 찾는 귀성객과 도심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송인석 단장은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길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0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누리봉사단 정기봉사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홍규 기획·홍보 총괄본부장과 송인석 단장을 비롯해 박희조 수석대변인, 박종화 청년대변인, 김경태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김경석 대외협력위원장, 강노산 기획위원장, 이한영 지방의회발전특별위원장, 이순자 주민자치특별위원장, 전동생 생활정치특별위원장, 누리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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