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소방서(김장석 서장)는 최근 부여읍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여소방서 구조대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과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보트에 어군탐지기를 장착하고 실질적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대원의 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 대원들은 ▲동계잠수 개요 및 장비, 기술 등 이론 교육 ▲수난구조장비 반복 숙달훈련 ▲빙상사고 요구조자 수색‧구조요령 습득훈련 ▲구조보트 어군탐지기 작동방법 교육 등 구조역량 강화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구조활동을 전개해 대원들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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