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웅이순신축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 선정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 선정
지역 역사관광자원 적극 활용한 축제 구성 인정받아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1.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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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모습.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지난 16일 2020년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건전한 축제 문화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전국의 수많은 축제 중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축제를 선발한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지역 역사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축제 구성 및 장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로 인정받아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대상은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찾아주시고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은 내달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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