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총력
당진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총력
23~28일 특별경계근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1.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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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설 연휴 대비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 화재발생건수가 1일 평균 7.4건인데 반해 설 연휴 기간에 1일 평균 10.4건으로 약 28.8% 증가한 화재발생분석 결과를 반영해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불량대상 이행확인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 ▲기온급강하 대비 동결방지기[열선] 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강화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또 23일에는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통시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적 설치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재난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소방관련 생활민원 적극 지원 등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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