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의회는 환경보호 목적으로 의회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부터 실행에 옮기기로 하고 종이컵, 페트병 등 일회용품 OUT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도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 시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사용하던 일회용 종이컵을 모두 퇴출하고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컵으로 교체했다.
천안시의회 의원들 일동은 임시회 개회에서도 각자 준비한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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