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길량)에서는 지난 17일 마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원희) 주관으로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마산면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 떡 30상자(150㎏)를 마을회관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원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준비한 떡국 떡을 드시고 주민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산면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999년부터 매해 떡국 떡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 무연분묘 벌초, 숨은 자원 찾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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