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무료진료소 15주년 기념식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무료진료소 15주년 기념식
19일(일) 2시 대전외국인복지관 2층에서 열려
  • 권준영 기자
  • 승인 2020.01.2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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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은  무료진료소 15주년을 맞아 지난 19일(일) 대전 외국인복지관 2층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봉구 관장의 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의 활동보고와 함께 모범의료봉사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모범의료봉사자상에는 정준원 원장, 최병렬 원장, 김성준 원장, 박원규 원장, 백선주 약사, 손지현 약사가 수상했고, 자원봉사상에는 김다인(대성여자고등학교), 박시현(가오중학교) 안복임(대전봉사체험교실)이 수상했다.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무료 진료소는 지금까지 34여개국, 20.750여명, 44,540여건을 진료했고, 의료봉사자 현황으로는 일반진료 107명 한방진료 135명, 치과진료 75명, 양국투약 165명 예진접수 30명, 진료보조 16명 총 528여명의 봉사자가 무료진료소와 함께했다.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무료진료서 15주년 기념식'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무료진료서 15주년 기념식'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소속 기관 중 하나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되어 외국인노동자나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교육과 법률상담, 무료진료, 직업 훈련 등을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들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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