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비 부사관단, 인근 4개 초교에 장학금 3전달
20전비 부사관단, 인근 4개 초교에 장학금 3전달
매년 500만 원 장학금 전달 목표, 장학사업 계속 추진
  • 송낙인 기자
  • 승인 2020.01.22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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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비 부사관단, 인근 지역 4개 초교에 장학금300만원 전달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제20전투비행단 부사관 단은 지난 21일 부대 인근의 초등학교 4곳을 방문하여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사관 단은 부대 내 1,800여명의 부사관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을 돕는 장학 사업을 추진해왔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20전비 부사관단 대표자들이 언암초등학교, 해미초등학교, 동암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학교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장학금 전달을 준비한 20전비 부사관단장 노한배 원사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20전비 부사관단은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디든지 마다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전비 부사관단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장학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전비는 부사관단의 장학 사업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등,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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