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세종지사, 설맞이 전통시장·취약계층 지원
한전 세종지사, 설맞이 전통시장·취약계층 지원
소외계층 방한용품 지원, 전통시장 노후설비 점검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1.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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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전 세종지사(지사장 신철호)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약 열흘 간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소외계층 방한용품 지원과 노후 설비 점검을 포함한 전통시장 이동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전 세종지사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세종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목도리와 장갑으로 구성된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말벗을 나누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차례상 준비를 위해 주민이 많이 찾는 세종전통시장을 포함한 4대 전통시장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시장에 이동 부스를 설치하여 시장을 찾는 주민을 상대로 전기요금 절약과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전 세종지사는 세종시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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