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서한문을 소속 직원에게 발송하고 연구정보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청렴 서한문에는 원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부터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하고 금품이나 향응 수수는 물론 청렴성을 의심받을 행동은 일절 하지 않겠다는 공직자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연구정보원은 설 명절 전후 2주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공용물의 사적 사용 수익과 직위의 사적 이용 여부 점검, 공익신고자 보호 관련 점검, 갑질 신고 관련 점검 등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고미영 원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속적인 청렴 실천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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