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자동제세동기(AED)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수강생들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서산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응급상황 대처요령 및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지난 16일 수업 중 응급상황이 발생해 수강생이 긴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있었던 만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으로 수강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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