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청렴도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 ‘최고’
행복청, 청렴도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 ‘최고’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전년도 보다 1단계 상승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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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이하 시책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Ⅱ 유형(청 단위 14기관)’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등급은 종합점수 87.83점(100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 평균 대비 4.28점 높으며, 전년도 대비 8.04점 높은 점수로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청 단위기관 14개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하는 중앙행정기관 Ⅱ 유형에는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행복청은 지난 연말에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 주관)에서 2년 연속 1등급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의 추진실적과 성과보고서를 토대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행정 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5개 분야?9개 단위과제를 평가하였는데, 모든 분야에서 전체기관 평균 이상의 점수를 고루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평가 결과는 기관장을 비롯한 구성원 전체가 부패방지에 대한 인식변화, 제도개선, 청렴역량 강화와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전 직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 건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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