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선교회 ‘2020년 신년감사예배’
대전 서구청 선교회 ‘2020년 신년감사예배’
29일(수) 서구청 3층 장태산 홀에서
  • 권준영
  • 승인 2020.01.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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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선교회 '2020년 신년 감사예배' 단체사진
▲대전 서구청 선교회 '2020년 신년 감사예배' 단체사진

[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오정무목사)와 서구 청선교회(김영휘 회장)가 함께드리는 ‘2020년 신년 감사예배’를 29일(수) 대전 서구지역 목회자와 서구청 선교회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구청(장종태 구청장) 장태산 홀에서 드렸다.

서구청 선교회 김영휘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오종영 목사(기독타임즈발행인)의 대표기도 오정무 목사(동산장로교회)가 ‘그리스도인 그 이름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말씀 선포, 서구청선교회의 특송 봉헌, 최승준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오정무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시대에 따라 대접받기도 핍박과 조롱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대와 상관없이 우리의 가장 고귀한 이름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라며 “삶 속에서 나는 그리스도인임을 자랑스럽게 선포하는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서 신용만 목사(사랑샘성결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재섭 목사(대전중앙성결교회)가 ’서구 발전과 구정을 위해‘, 정영협 목사(대성장로교회)가 ’서구 구민과 교회를 위하여‘ 특별 기도를 드렸다.

감사 인사에서 장종태 구청장은 “나의 능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동행하니까 주님이 채워주시고 성과도 주셨다”며 “2020년 한 해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걸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구청은 매년 보라매공원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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