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개교예정 학교 집중점검
김지철 충남교육감, 개교예정 학교 집중점검
천안희망초등학교 등 6개 학교 신축공사 현장 찾아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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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오는 3월과 9월 개교 예정인 천안희망초등학교 등 6개 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집중 점검을 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집중점검 대상 학교는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천안불당유치원, 천안희망초등학교, 천안늘해랑학교, 인주중학교, 정산중학교, 9월 개교 예정인 (가칭)천안호수초등학교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 확보 현황을 살피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마감재 사용, 공기 질 사전측정 여부, 생활환경인증, 안전한 급식실 운영 등 각종 인증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진ㆍ출입로 확보와 오ㆍ배수 관련 배수설비 등 기반시설 사용점검에 필요한 지자체와의 협의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정상 개교를 위한 마감공사가 잘 추진되고 있는지도 살핀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간의 긴밀한 협의로 개교에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새집증후군 퇴치를 위한 반복적인 환기와 공기질 측정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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