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건소 건강과, 주민 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공주보건소 건강과, 주민 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관계기관·대학·단체 등 동참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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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건소 건강과가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공주보건소 건강과가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 보건소(소장 김대식)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관 및 대학·단체 등이 참여된 가운데 주민들의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에 안전을 위한 예방 촉진사업으로 지역사회 기관, 대학, 단체가 한 축이 되어 각종 예방에 협력에 나선다. 이런 계기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건강을 전율하는 역량을 키워 체감도 향상은 물론 건강에 대한 행태들의 다양한 개선 방향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 보건소 건강과(과장 시향숙)와 건강증진팀(팀장 이미자)은 앞으로 이들 관련 기관과 단체, 대학, 건강공단 공주지사와 함께 협의체 구축에 따른 구성원들이 모든 역량을 협력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날 협의는 김대식 보건소장을 비롯 시향숙 건강과장, 이미자 건강증진팀장, 이상칠 대한노인회 공주시지부 지회장, 안효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장, 조옥희 공주대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 학과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런 방향들이 세워진 주민건강 체계 확립들은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에도 상당수 큰 예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여기에 각종 대안도 함께 마련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주도적 역량이 한층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협력 기관들과 시 보건소는 이번 체결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 추진 및 자문(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간 지원 협력 구축)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 협력(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 및 추진과 자문)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운영 협력(암검진사업 홍보 공유 등)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및 멘토링사업 대상자 발굴 및 의뢰(치매관리 및 조기검진사업에 관한 사항) ▲암 검진사업 대상자 및 홍보 공유(주민대상 보건교육), ▲치매관리 및 조기검진사업에 관한 사항(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주민대상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공유(다양한 홍보 및 관련 기관 공유),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 및 홍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구축 등 9가지 사업들을 적극 발전을 모토로 협력하게 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이번 민·관 협력구축에 따라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적극 맞춰나갈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한 업무체계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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