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대전지역 크리스찬 리더들을 중심으로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조찬기도모임을 갖고 대전의 성시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회장 오덕성 장로,충남대)은 31일(금) 오전 7시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8대 오덕성 회장 이임과 더불어 제9대 권혁대 신임회장의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취임 감사예배에는 김철민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정호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기복 감독(대전성시화운동본부 고문)을 비롯해 제8대 대표회장 오덕성 회장(충남대 총장), 제9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권혁대 회장(목원대 총장), 설동호 장로(대전광역시 교육감), 장종태 장로(대전서구청장), 김신호 장로(교육부 전 차관), 염홍철 장로(증경회장, 전 대전시장)을 비롯한 약 60여명의 크리스찬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감사예배는 오성균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백명자 본부장(사랑의장기기증본부)의 기도, 정유신 집사의 성경봉독(여호수아1:6~9), 이기복 감독(대전성시화운동본부 고문)이 설교했다.
이기복 감독은 설교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은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세우시는 사람’ ‘충성스런 사람’ ‘믿음이 충만한 사람’ ‘용기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일꾼" 이라며 “신임 회장이 되시는 권혁대 총장님도 역대 회장님들과 같이 하나님의 충성스런 일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제8대 대표회장인 오덕성 회장이 이임사를 전했고, 제9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권혁대 회장이 취임사를 전했다. 취임사 후에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염홍철 장로(대전광역시 전 시장)가 취임하는 권혁대 회장에게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신호 장로(교육부 전 차관), 설동호 장로(대전광역시 교육감), 장종태 장로(대전광역시 서구청장)이 축사를 전했다.
취임사에서 제 9대 권혁대 신임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리더스클럽의 회장으로 세워진 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인다”며 “임기동안 크리스찬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대전지역과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앞장서서 먼저 섬기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김철민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 회장)이 축도로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대전크리스찬리더스 클럽 다음 조찬모임은 2월 7일(금) 오전 7시 라온컨벤션호텔에서 신청 목사를 강사로 초창한 가운데 모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