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은 국도 37호선 방하목교 보완공사 시행으로 2월 3일부터 충북 옥천군 안내면 방하목교 구간(약1.0㎞) 차로폭을 축소(4차로→2차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로폭 축소구간은 방하목교 전·후방 약 1㎞ 구간이며 금번에 시행되는 보완공사가 완료되는 7월말(예정)까지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도로이용자 안전확보를 위해 차량속도를 70㎞/hr에서 40㎞/hr로 제한하여 운영하고 발광형 표지판, 로봇신호수 등을 설치하여 주·야간 시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6개월간 이루어지고, 공사구간 내 제한속도를 변경(70㎞→50㎞→40㎞)하여 운영하는 만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각별히 안전운행에 주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