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아산시의장,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김영애 아산시의장,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긴밀한 협조체계 공조로 방역에 최선" 당부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2.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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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일 우한교민이 입주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마련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철저한 시민안전과 감염병 확산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의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처상황과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부터 보고받고 감염병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의 충격과 대책마련을 위해 집중 논의했다.

김 의장은 “시민들께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걱정과 염려 속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산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난관을 이겨 나가야 할 것으로 아산시의회도 집행부와 공조하여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상황을 점검하여 중대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공적안전망 관리와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장은 충남시군의회 의장단 해외연수에 참가했다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하여 곧바로 비상대응체계 긴급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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