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태성)는 오는 15일까지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경감과 서민생활 안정도모를 위해 저소득가정 38가구에게 연탄(난방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미래엔 서해에너지 지정기탁사업으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네트워크 기관 및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대상자를 추천·발굴해 난방유 26가구(가구당 200ml), 연탄 12가구(가구당 450장) 등 총 38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대상 가구 중 차량 접근이 어려운 세대의 연탄배달을 위해 서산의료원,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무사히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임태성 위원장은 “저소득층 연탄나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미래엔 서해에너지 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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