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이달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신임소방공무원과정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서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 실습은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첫발을 딛는 신임 소방관들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활동보조, 위험요소 제거활동 등의 업무처리 숙달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관서 실습 대상자 총 13명(남 11명, 여 2명)은 모종119안전센터, 탕정119안전센터, 장재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에서 1주일씩 순환 근무 형태로 교육을 받게 되며 실습을 수료한 후 3월부터 각자 현장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현장업무를 시작한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이번 실습을 통해 소방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방 현장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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