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대전-강원지역 에너지신산업 사업화 지원 기업 모집
대전혁신센터, 대전-강원지역 에너지신산업 사업화 지원 기업 모집
사업화 전략수립·마케팅·판로개척·글로벌 진출까지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2.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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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에너지신산업 관련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대전-강원지역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희망 기업을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대전혁신센터는 한국품질재단, 이산컨설팅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 성장단계에 적합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에서는 ▲홍보물·홍보영상 제작 ▲투자유치 역량강화 ▲제품 디자인 ▲산학연관 협의회 ▲기술교류회 ▲기업·기관 연계 공동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하고 컨소시엄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수출상담회 ▲글로벌 시장환경 분석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전·후방 연관 제품 및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최대 3천만원 내에서 5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임종태 센터장은 “대전지역 에너지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서는 대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방법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640, 0533 광역협력권 운영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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