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전 직원 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은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여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외부에 공표함으로써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는 관행적으로 용인되었던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한 일체의 선물을 주거나 받지 않음으로써 상호 간 오해의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운동이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관장, 상급자가 먼저 소속 직원에 대하여 연중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안내 자료를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대외적인 안내를 할 계획이다.
박혜숙 교육장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의 작은 실천을 통하여 교육가족이 신뢰를 얻는 기회가 되고 엄정하고 투명한 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모든 이들이 청렴의지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교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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