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김달룡 본부장이 지난 3일자로 부임해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김달룡 본부장은 강원 출신으로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공사에 입사한 후, 인사팀장, 강원지사장, 수급관리처장, 식품산업처장,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뛰어난 직무수행 능력과 합리적이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직장 내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물가안정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달룡 본부장은 “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과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관내 농가 및 농·식품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수출·유통 등의 사업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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