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동장 유양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마스크 1,000개와 예방수칙 홍보물 3,000장을 배부하는 등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양순 온양2동장과 전 직원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가짜뉴스 등 잘못된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직접 1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입지선정 경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로에 대해 설명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손소독제를 경로당을 비롯한 공공시설에 비치하고 감염증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양순 온양2동장은 “온양2동은 노인 인구가 전체 21.3% 및 외국인 인구가 약 10%에 달하는 다문화 지역으로, 전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과 올바른 교육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차단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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