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2동, 신종 코로나 예방 ‘발빠른 행보’
아산 온양2동, 신종 코로나 예방 ‘발빠른 행보’
취약계층 등에 마스크 1000개,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2.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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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순 온양2동장이 관내 경로당를 방문 예방수칙 준수 홍보물을 배부하고 개인위생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2동(동장 유양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마스크 1,000개와 예방수칙 홍보물 3,000장을 배부하는 등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양순 온양2동장과 전 직원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가짜뉴스 등 잘못된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직접 1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입지선정 경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로에 대해 설명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손소독제를 경로당을 비롯한 공공시설에 비치하고 감염증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양순 온양2동장은 “온양2동은 노인 인구가 전체 21.3% 및 외국인 인구가 약 10%에 달하는 다문화 지역으로, 전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과 올바른 교육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차단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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