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자들의 대학출신별로 보면, 충남대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5명, 연세대 12명, 이화여대 8명, 건국대 7명, 아주대 5명, 서울대와 한양대가 4명, 강원대, 경희대, 성균관대, 을지의대, 전북대, 충북대가 각각 3명, 기타 외국대학 출신 학생도 12명이 지원하는 등 전국 56개 대학에서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62명, 여학생이 94명 지원했으며 거주지역별로는 서울이 59명(3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이 39명(25%), 경기 22명(14%)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는 22세부터 33세에 이르기까지 고루 분포돼 있어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반영돼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은 충남대 홈페이지와 어플라이뱅크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만 실시했고 1단계 전형 합격자는 내달 25일 충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6일 심층면접을 통해 10월 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85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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