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탕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대균)는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하여 탕정면 대표 관광지이자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지중해마을 일원에 긴급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지중해마을은 평일 400여 명, 주말에는 1500여 명 정도가 찾는 관광지로서 외부인 들의 방문이 많은 탓에 혹시라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이번 긴급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탕정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적인 위기상황 극복노력에 동참하고 면민을 위한 위생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수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역물품배부, 예방조치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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