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협약 체결, 후원금 기탁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엑스포 홍보 등에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는 회원사 구성원들이 세계 각국의 군문화를 관람하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부금 3000만 원도 냈다.
양승조 지사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협약 체결과 기부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올해 도내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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