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들풀(임야) 화재 주의 당부
예산소방서, 들풀(임야) 화재 주의 당부
  • 배영준 기자
  • 승인 2020.02.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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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들불(임야)화재와 관련하여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들풀(임야) 화재 원인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부주의가 대부분이며, 불씨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시설 등으로 번져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 화재예방 계도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 활용한 사전신고제 ▲ 마을단위 공동소각제 교육ㆍ홍보 등 들풀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영구 현장대응단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자그마한 불씨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논․밭두렁 태우기를 할 경우 마을별 공동소각을 실시하고, 주민센터, 면사무소, 소방서에 사전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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