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가오근린공원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사업, 환경부 공모 선정"
이장우 의원 "가오근린공원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사업, 환경부 공모 선정"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건설로 훼손된 생태환경·서식지 복원 추진
  • 김인철 기자
  • 승인 2020.02.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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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사업에 대전 동구 가오동 가오근린공원의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11일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실(대전 동구)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실시한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대전 동구 가오동 558번지 일원 가오근린공원 내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4억5천만 원이 투입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건설로 단절된 구간에 대해 생태기반 조성, 나무 식재 등 생태 숲 복원, 돌무더기, 곤충호텔,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단절돼 있던 생태 구간에 대해 이번 사업을 통해 훼손된 생태환경 및 서식지 복원 등이 이뤄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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