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정신건강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
세종시의회, 정신건강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
교육안전위 박성수 의원 주재, 정신건강 지원 정책 개선 방안 논의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2.1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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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가 13일 오후 3시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세종시의 경우 외부 인구의 유입이 타 시‧도에 비해 활발한 상황이지만, 일부 시민들은 현실적인 여건 등으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미래에 대한 불안 등 다양한 요인으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와 같은 정신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적기에 토론회를 개최해 세종시의 정신건강 지원 정책 현황과 문제점,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세종시의회 박성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 김홍대 원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토론에서는 (사)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시지부 박치온 회장, 세종시 보건소 권근용 소장,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동호 과장,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현진 센터장, 조치원작은도서관 전충곤 관장이 패널로 참석하고, 학부모 송다금 씨와 전 홍성 군내중 교사 이연자 씨가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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