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공주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외부 초청인사들은 참여하지 않은채 산하 각 읍면동 임원 등 30여 명만 참석했다.

6대 지회장에 취임한 신임 박공규 지회장은 소감을 통해 "노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4대 공약으로 첫째, 노인권익신장, 둘째, 조직 강화, 셋째, 복지증진을 위한 여가문화향상, 다서째, 노인소득증대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등을 제시하고 이어 노인건강증진과 문화축제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여 많은 노인들께서 행복이 추구되는 삶의 영위가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지회장 “그동안 8년여 동안 지역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회 지회에서 활동에 임해오면서 많은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회장으로써 어르신들의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전 이임 회장인 전대규 지회장은 “지난 8년 동안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그간 크고작은 뜻깊은 일들이 새록 떠올라 감회가 누구보다 새롭다”며, “부족한 저에게 그동안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준 많은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